현재위치 : > 뉴스 > 부동산 > 부동산 뉴스

대한토지신탁·대우건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9월 분양

입력 2022-08-24 10:34 | 신문게재 2022-08-25 10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광역 조감도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광역 조감도. (대한토지신탁·대우건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828번지 외 5필지에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오는 9월 분양에 나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 84~101㎡, 총 67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 178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31번 국도, 동해안로 등을 이용해 포항 시내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포항공항 및 동해고속도로 남포항IC, KTX 포항역 등을 통해 대구, 울산, 부산 등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구룡포초·중학교, 포항 과학기술고 등 교육시설과 구룡포 해수욕장,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구룡포 시장, 하나로마트 등 관광 및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푸르지오’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구룡포 바로 앞에 최고 38층 높이로 설계하고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해 저층을 포함한 전 가구 파노라마 오션뷰를 확보했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대형 팬트리, 호텔형 건식욕실, 알파룸,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마스터룸 등 특화공간도 조성된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도서관, 어린이집, 주민공용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지어진다.

한편, 단지가 위치한 포항시 남구는 규제지역이지만 구룡포읍은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비규제지역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비규제지역 프리미엄 외에도 평면 구성, 설계, 조경, 지역 개발 호재 등의 장점을 골고루 갖췄다”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구룡포읍은 20여년간 신규 분양이 전무했던 곳으로, 메이저 브랜드 신축 아파트를 기다리는 지역 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들의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