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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환 청장이 양궁대회 출전하는 양궁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계양구 윤환 청장은 최근 청사에서 양궁대회에 출전하는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을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격려했다.
양궁선수단은 22~24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올림픽 재 패 기념 회장기 양궁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지난 6월 실시한 제33회 한국 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1위, 혼성단체전 3위를 차지했으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는 개인전 2위, 개인전 3위, 컴파운드 개인전 2위 및 50m 거리별 1위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윤 청장은 “지난 올림픽 때 보여준 양궁경기의 감동적인 순간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다”며 “승패를 떠나 계양구를 빛낼 수 있는 멋진 승부를 보여줄 것” 당부했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감독 2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1996년 창단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