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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광주 전통시장에 미사용 에코백 기부

ESG 경영 일환…비닐봉투 없는 전통시장 만든다

입력 2022-08-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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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는 18일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
한국전력거래소는 18일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이하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은 2022년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중 하나로, 광주광역시 내 3개구(서구, 광산구, 북구) 주민봉사단, 17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재활용해 비닐봉투 없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전력거래소는 기관에서 보유 중인 미사용 에코백과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된 에코백을 합해 총 750장의 에코백을 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수거된 에코백은 세탁 후 광주광역시 내 3개 전통시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ESG경영팀 유석 팀장은 “기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에코백 재사용으로 자원 절약, 환경문제 개선 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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