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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응 및 을지연습 훈련 철저 당부

입력 2022-08-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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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8월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함안군 제공.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8월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물가 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정부와 경남도에서 고강도 긴축재정을 실시해 향후 국비 확보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조 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평소 상급기관에 국·도비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개발하고, 객관적인 통계와 데이터를 근거로 사업유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줄 것”과 “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정부 예산안에 편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며, 30억 이상 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상급 기관의 정책과 부합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확보에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실시하지 않았던 을지연습 훈련이 3년 만에 다시 시작함에 따라 을지연습 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혼란한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전시를 대비한 을지연습,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관부서에서는 유사시 바로 적응이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3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관리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마지막으로 시·군 합동평가 성과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해당 실과에서는 지표별 성과향상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서 부진지표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매년 미달성하는 지표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지표는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는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전 부서에서는 재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생활화 해달라”며 “재난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전 관리시스템 전반을 꼼꼼히 살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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