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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주민자치 위원 역량 양성위한 교육 실시

10개 읍·면 주민, 공무원, 군민 등 100여 명 대상 진행

입력 2022-07-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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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역량 있는 주민자치 전문가 양성 나서
함안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10개 읍·면의 주민자치 위원 및 공무원,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군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함안군 주민자치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10개 읍·면의 주민자치 위원 및 공무원,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군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함안군 주민자치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주민자치회 이해와 역할·모범사례 및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지역발전과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정원식 경남대 교수, 안권욱 경남도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의 강의로 하루 3시간씩 진행됐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실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순회교육을 포함한 지속적인 주민자치교육과 더불어 주민자치 워크숍 등을 실시해 우리 지역의 강점과 문제를 이해한 현실성 있는 맞춤형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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