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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내…도담도담 장난감대여점 4호점 열어

미취학 자녀를 둔 인천시민 인천 소재 직장인 누구나 이용

입력 2022-07-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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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송도국제점' 개관식
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송도국제점’ 개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연수구청)
영유아의 보육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가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내 송도국제점을 열었다. 인천 연수구는 최근 미취학 자녀를 둔 인천시민과 인천 소재 직장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송도국제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도담도담은 아이들이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의 순우리말로 현재 연수구지역 내 4개점에서 운영 중이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송도국제점’은 총면적 216.8㎡로 전시실, 소독실 외 놀이실(즐거운 방)이 마련돼 있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연수구는 송도 내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보육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1~3호점(연수구청점, 송도점, 옥련점)에 이어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내 4호점을 추가 확충해 인천시 전체 군·구 중 가장 많은 장난감대여점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이에 송도 2·4·5동 지역주민에 대한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영유아 가정의 육아비용 절감과 가정친화적인 양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송도국제점 개관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과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맘 편한 보육친화도시 연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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