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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에 김재웅 의원 선출

김 의원, “34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22-07-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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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김재웅(국민의힘·함양) 경남도의원.
6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웅(국민의힘·함양) 의원이 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

위원장 선거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준해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됐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지난 2년 6개월여 간의 코로나19로 더해진 경남의 문화·관광, 복지·보건 여건 등이 상당히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에서 문화복지위원장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34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함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함양군의회 재선의원과 의장, 함양농협 재선 조합장, 제11대 경남도의원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적극적인 생활민원 해결과 입법 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등 의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있는 예산액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액 기준으로 경남도 전체 세출예산의 42.1%를 차지하고 있는 5조79억원 규모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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