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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시행

예비 청년 사업가 2500만원 지원

입력 2022-06-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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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 청사 전경.
의령군청 청사 전경.
경남 의령군은 내달 22일까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추진한 ‘청년몰 조성 사업’의 후속으로 이번 사업이 기획됐다.

사업규모는 점포 3개소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또는 청년팀)은 사업기간 동안 지역 내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필수 기자재 설치비·교육비·임차료 등을 지원받아 창업을 완료하면 된다.

지원 한도는 창업경비의 80%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년도 1500만원보다 지원금이 상향됐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년몰 조성 사업’ 선정 아이템인 반려견 위탁 돌봄시설(의령읍), 복합문화공간 카페(가례면)도 내달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한창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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