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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의원·조근제 군수, 함안군 현안사업 협조체제 강화

입력 2022-06-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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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조해진(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경남 함안군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함안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조해진 의원실)
조해진(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경남 함안군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함안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조해진 국회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청 관계 공무원, 조해진 국회의원실 보좌진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군 국고보조사업과 주요핵심사업 등에 대한 예산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국비 사업 확보 방안을 위한 현안 사항 공유 및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2023년도 함안군 주요 핵심현안사업은 창원산업선(대구~창원) 및 칠서통합역사 건립, 아라가야 역사도로(군도6호선) 개설, 도항 우회도로(군도7호선) 개설, 칠원~창원 간(천주산터널) 도로 개설, 친환경 골프장 조성사업 등 총 5건이다.

함안군에서 건의한 2023년도 주요 국비보조사업은 아라가야 핵심유적 정비사업, 법수 자연생태늪(대평늪-질날늪)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함안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총 4건으로 정부 부처 소관 사업의 국비를 요청했다.

조해진 의원은 “최근 함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군수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 관계 부처에 국비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논의된 사업들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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