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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 계획

입력 2022-06-14 09:43 | 신문게재 2022-06-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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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해 최근 캄보디아인 22명을 포함, 상반기 41명이 입국했으며 하반기 100명을 도입해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재근 기자

 

의성군이 농촌인력난을 덜기위해 외국 근로자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성군은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할 계획 아래 최근 캄보디아 외국인 22명을 포함해 상반기에 41명이 입국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100명을 추가로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건강검진, PCR 및 마약 검사 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4개월간 근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농가 배치에 앞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을 개설하고, 불법체류 방지, 산재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 인권침해 방지 등 농가 사전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완화로 그동안 축소되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 일손부족 극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의성=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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