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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과 파경설…혼인신고 2년 8개월 만

입력 2022-06-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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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 (사진=연합)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 부부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10일 엑스포츠뉴스는 장지연 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두 사람이 협의 이혼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2019년 5월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남다른 노총각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김건모는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지만, 이후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로 법적 소송에 휘말리며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김건모는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검찰은 해당 건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파경설에 대해 김건모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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