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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국방대 발전기금 기탁

나눔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
취약층 매년 30여건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입력 2022-06-02 16:03 | 신문게재 2022-06-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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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발전기금
충남개발공사가 국방대에 발전기금 2000만을 기탁하고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개발공사 제공)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지난달 31일 논산시에 위치한 국방대학교 발전재단에 국가 안보교육 및 연구재정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국방대학교 정해일 총장 및 김금수 기획조정실장, 한준석 국방대 발전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기탁금은 국방 인재 육성 및 시설 개선, 국민 안보의식 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석완 사장은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심인 국방대학교의 발전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를 비롯한 도내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도립대 발전기금, 아동복지시설 후원, 독거 및 미혼모 시설개선 등 매년 3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1% 나눔경영의 목표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발굴을 통한 나눔 확산사업을 주도해 오고 있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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