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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체험 홍보관 운영

미래 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한 노력

입력 2022-06-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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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체험 홍보관 성료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거창푸르지오아파트(금연아파트)에서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들이 금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거창푸르지오아파트(금연아파트)에서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들이 금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운영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해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거창푸르지오아파트에서 금연 배너, 판넬, 모형 등을 전시, 금연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다짐’ 한줄 작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도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청소년한마음축제에 금연 홍보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사회 흡연율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흡연은 모두의 건강에 치명타”라며 “담배 연기 없는 미래사회를 위해 모두가 금연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거창군보건소 금연클리닉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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