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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상반기 모니터링 활동 실시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4개 분과별 특성 고려한 시설 점검

입력 2022-06-02 08:10 | 신문게재 2022-06-0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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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실시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3~5월까지 공공시설 등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3~5월까지 공공시설 등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별로 월 1회씩 참여해 청소년수련관, 치매안심센터, 천전동장난감은행, 여성안심귀갓길 등 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편리성·안전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모니터링에서 도출된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을 해당부서에 통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분과의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은 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 비상벨과 CCTV 작동 상태, 부족한 방범 시설과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한 후 현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유라 여성친화팀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밑거름이 돼 주기를 바란다”며 “시민참여단과 함께 일상 속 불편 없는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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