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정차 중인 차량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사진=제보자 제공) |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1시 5분쯤 불을 껐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전소됐으나, 차량 내에 있던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인근에서 사고를 목격한 제보자는 “정차 중인 검은색 승용차에서 연기가 올라오더니, 곧 불꽃이 올라왔고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