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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산림조합, ‘창립 60주년’ 우수 조합원 시상식 가져

남궁종 조합장, 기념식서 ‘미래 성장기반 마련’ 등 새로운 비전 제시

입력 2022-05-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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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포천시산림조합은 지난 18일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150여명의 전·현직 임원, 대의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산림조합 제공.
경기 포천시산림조합은 지난 18일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150여명의 전·현직 임원, 대의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조합원, 우수 고객에 대한 시상 등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산림조합 60년을 돌아보고 포천시산림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조림과 병해충 방제사업을 비롯한 산림가꾸기 사업과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등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조합의 역할과 위상 등을 고취 시켰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은 창립 이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황폐화된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대형 산불과 산사태 등 재난에 대응하며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남궁종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 등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포천시산림조합 제공.
이날 남궁종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조합의 6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포천시산림조합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자리를 함께한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수상자 여러분과 조합을 늘 아껴주시고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포천시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산림과 함께한 60년 국민과 함께할 100년”이란 새로운 비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남 조합장은 ‘산주와 조합원의 고객만족 실현’,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지원과 경제·금융사업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 등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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