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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자부 '지역특화전시회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산지부, 올해 첫 비수도권 전시지원사업 공모 도입
창원시, 경남낚시박람회 등 2건 선정.. 국비 2억500확보

입력 2022-05-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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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자부 지역특화전시회 국비 2억원 확보
전시회 참고사진.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역특화전시회 지원 사업’에 2건이 선정돼 국비 2억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특화전시회 지원 사업은 산자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비수도권의 지역 전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공모 사업으로 시는 ‘2022 경남 국제낚시 및 해양레저산업 박람회(GNFISH 2022)’와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2)’이 선정돼 1억1500만원과 9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GNFISH 2022’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0월 7일~9일, 3일간 개최된다. 낚시산업, 해양레저산업, 캠핑&아웃도어, 지자체 홍보관 전시 및 부대행사를 통해 창원의 독보적인 해양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해양레저 특화박람회로 경남에선 처음 개최된다.

‘WELDING KOREA 2022’는 서울 코엑스에서 1989년 최초 개최 후 2009년 용접산업 메카인 경남 창원으로 이전해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 용접 전문 전시회다. 올해 20회째인 이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0월 18일~21일, 4일간 개최되며 용접 및 절단분야 공구전시 뿐만 아니라 관련 수요업체의 니즈에 맞는 신제품과 신기술도 선보인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최근 마이스 산업 분야에 잇따른 국비 확보 성과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마이스 업계와 중소기업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창원=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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