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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시민 모두 함께해요"···고양시 '탄소중립 나눔마켓' 개최

입력 2022-05-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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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3월15일 일산 킨텍스에서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며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경기 고양시가 오는 6월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맞춰 호수공원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한다. 이 행사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관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의 주요행사는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등이다. 또한 행사장에서 5월 말에 발급하는 인센티브 카드인 고양탄소지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개인장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플라스틱 억제를 위해 대나무 칫솔을 무료로 지급한다.

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어린이는 오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프로그램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400팀은 행사 당일 지정된 좌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민원콜센터 또는 고양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행사 포슨터. 고양시 제공
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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