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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위너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약 4년 만에 ‘아는 형님’을 다시 찾은 위너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형고 학생회장’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승윤이 과거 김진우와 송민호가 다툰 일화를 공개하자 송민호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 둘이 언성을 높이자 강승윤이 울면서 말렸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송민호는 과거 발라드 그룹 ‘BoM’에서 ‘타군’으로 활동하던 모습이 공개되자 당황했지만, 이내 순발력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재치 넘치고 유쾌한 완전체 위너의 활약은 7일(토)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