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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거제시) |
경남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평생교육기관 맞춤형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분야별 활성화 방안 등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경쟁력 향상과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교육기관 맞춤형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평생교육 사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창녕군청이 최종 선정됐다.
황연화 센터장은 “이번 평생교육기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간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술·기능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데 이어, 지난 2020년 거제시 평생교육도시 지정에 따른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2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명실상부한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