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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빈, 홍인영 폭행 혐의 부인…"사실이라면 협의이혼 못했을 것"

입력 2022-04-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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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승빈 인스타그램)

전 처 홍인영에 대한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전승빈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9일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전승빈씨의 지난 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고소인(홍인영)이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조정 당시 이러한 사항이 있었으면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현재 이 건은 검찰로 송치 돼 수사 중이니 추측성 보도를 삼가주기 바란다.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홍인영은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전 남편 전승빈을 경기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으며, 홍인영은 2019년 3월 전승빈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전승빈을 고소했다.

한편, 전승빈은 지난해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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