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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 개최…2025년 개관 목표

입력 2022-04-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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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 모습.(사진=루펜티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별장형 콘도 사업자인 루펜티스는 29일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시공사 삼정기업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청, 기장군청, 부산관광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지역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반얀트리 홀딩스는 ‘진정한 휴식과 감각의 안식처’를 내세워 업계 최초로 기존 룸 형태의 호텔을 벗어나 프라이빗 수영장을 갖춘 객실 풀빌라를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대명 루펜티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럭셔리 브랜드의 글로벌 명성답게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빛날 것”이라며 “오시리아가 K컬쳐의 관광 메카로 도약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하게 조성된 별장형 휴양 부지에 위치하며 해광사와 오랑대공원 인근 해안가에 4만1280㎡ 부지에 연면적 9만4427㎡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총 195실의 모든 객실에서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프라이빗 풀을 보유해 독립된 공간에서 나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반얀트리 스파도 실내외에서 다채롭게 운영된다.

반얀트리의 대표 시그니처 태국 레스토랑 ‘샤프란’과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루프탑 바 ‘버티고’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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