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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작은 아씨들’ 출연 확정…세 자매와 맞서는 신인 정치인

입력 2022-04-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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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사진=유어엔터테인먼트)

배우 엄기준이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는 “엄기준이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세 자매로 케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엄기준은 이번 작품에서 세 자매와 맞서는 신인 정치인 ‘박재상’ 역을 맡았다. 박재상은 세 자매가 휩쓸리게 되는 거대한 사건과 연관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캐릭터다.

엄기준은 그 동안 드라마 ‘복면검사’,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펜트하우스’, 뮤지컬 ‘잭 더 리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남다른 악역 연기로 호평받은 엄기준이 이번 작품에서는 과연 어떤 연기 내공을 발휘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를 연출한 김희원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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