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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 사망설’ 유포자는 군인…소속사 “선처 없이 법적 대응”

입력 2022-04-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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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이숙 인스타그램)

배우 서이숙에 대한 사망설을 유포한 범인이 밝혀졌다.

29일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사망설을 유포한 네티즌 A씨에 대해 선처는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글을 보도 형식으로 작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게시글은 실제 한 언론 매체의 이름과 가상의 기자 이름까지 명시되어 있어 이를 접한 수많은 네티즌은 물론 연예계가 큰 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포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했다. 경찰은 글 작성에 사용된 IP 주소를 추적해 A씨가 당시 군인 신분이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군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고, 조사 기간 중 A씨는 만기 전역하여 현재는 민간인 신분으로 법의 심판을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를 훼손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들에 대해 선처와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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