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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故이외수 추모…"선생님이 나의 벗이라 행복했습니다"

입력 2022-04-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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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고(故) 이외수를 추모했다.

26일 구혜선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선생님은 어여쁘게 앉아 글을 쓰셨고 저는 그림을 그리던 2012년 새벽 어느날”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이외수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돌로 깎은 낙관을 만들어 선물해주시던 따뜻한 천재. 선생님이 나의 벗이라 행복했습니다”라며 “외수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혜선님 응원 하실거에요”, “이외수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설가 이외수는 25일 향년 76세 나이로 별세했다. 과거 위암 판정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했던 그는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져 재활에 힘써왔고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렴 투병 중이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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