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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주혁 (사진=매니지먼트 숲) |
배우 남주혁의 ‘다크 히어로’ 변신 연기를 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이 새 드라마 ‘비질란테’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며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비질란테’는 경찰대학 학생 ‘김지용’이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량을 받고 범죄를 계속 저지르는 사람들을 직접 심판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남주혁은 극 중 범죄자를 응징하는 ‘다크 히어로’ 김지용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질란테’의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은 그 동안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부시게’, ‘스타트업’, 영화 ‘안시성’, ‘조제’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 역을 맡아 배우 김태리와 풋풋한 커플 호흡으로 사랑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