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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 최승호, 4년 만의 새 음반 ‘바다로 간다’ 발매

입력 2022-04-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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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승호가 네번째 정규음반 ‘바다로 간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바다로 간다’를 포함해 총 8곡이 담겼으며, 수록곡 모두 리얼 세션으로 연주됐다.

 

포크&발라드 곡인 ‘바다로 간다’는 최승호가 속초 동명항에서 바다를 보면서 떠오른 멜로디와 가사를 담았다. 사랑하는 연인과 바다로 떠나는 내용의 가사에 최승호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이 어우러졌다.

최승호가 직접 기타 연주한 ‘아직도 널 사랑해’는 연인과의 헤어짐을 노래한 슬픈 발라드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아픈만큼 더 사랑해요’는 싱어게인 시즌1에서 68호로 출연, 3라운드까지 진출한 가수 유이란과 듀엣으로 불렀다. 아픈 사랑을 노래하는 절절한 두 사람의 목소리와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최승호 가수를 대표하는 곡 ‘제주의 봄’도 보너스 트랙으로 실렸다. 지난 2017년 발표한 3집의 타이틀 곡으로, 여러 방송에서 배경 음악으로 쓰이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한편 가수 최승호는 현재 여의도에서 ‘자유2’라는 통기타 라이브 까페를 운영하며 매일 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람들과 라이브 무대를 운영하고 있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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