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면서 지난 1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어울림 극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생활 기본법’ 시행에 따라 공무원과 시민이 숙지해야 하는 법령 이해교육에 이어서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기후위기, 내 삶, 내사람의 위기’라는 주제의 강연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양시 유튜브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이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인식을 향상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게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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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고양시민 아카데미 사진. 고양시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