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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충청권역 연구기관과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유동훈 충남연구원 원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대전시 소진공 본부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주요 전문연구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이 참여했다.
소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적 자원과 역량, 축적된 경험을 활용해 소상공인·지역상권 분야에 대한 연구 확대와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및 상호 연구자문 △학술세미나·토론회 공동개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정보(빅데이터 등) 공유 등 인적·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각 기관별 2명씩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매 분기별 실무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가진 연구기관들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공단이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분야 데이터와 인적원을 활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