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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출연 확정…요리하는 인문학자 변신

입력 2022-03-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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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배우 한석규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창래 작가의 동명 도서가 원작이다.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한 밥상을 차리면서 써내려 간 작가의 메모를 엮은 원작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석규는 극중 40대 후반의 번역가이자 인문학 강사 ‘창욱’ 으로 분한다.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중인 한석규는 이번 작품에서 대장암 말기로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남편으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석규 주연의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올해 왓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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