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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정우성·이성민·박해준·김성균까지…영화 ‘서울의 봄’, 크랭크인

입력 2022-0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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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이 17일 크랭크인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이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17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사건을 그리는 영화로,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통해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선보인 김성수 감독 신작이다.

황정민, 정우성은 ‘아수라’에 이어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고,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은 김성수 감독 작품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서로 다른 개성과 남다른 에너지의 배우들이 ‘서울의 봄’을 통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성수 감독은 “당대의 명배우들이 ‘서울의 봄’을 위해 다 모였다. 감독으로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라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한편,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김성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영화 ‘서울의 봄’은 2월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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