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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2' 모니카·아이키·가비 편 결방…호스트 1명 자가진단 양성

입력 2022-02-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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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 시즌2 8회가 결방한다.

17일 ‘SNL 코리아’ 제작진은 “금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19일 예정이었던 8회 모니카, 아이키, 가비 편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인이 양성 반응을 보여,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오는 19일 방송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호스트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며, 해당 호스트는 현재 PCR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SNL 코리아’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에도 ‘SNL 코리아’ 측은 스태프와 게스트 정일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녹화를 취소하고 5일 공개 예정이던 정일우 편을 결방한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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