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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확진자와 동선 겹쳐 ‘런닝맨’ 녹화 불참"…백신 미접종 이유는?

입력 2022-0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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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SBS ‘런닝맨’ 녹화 불참한다.

21일 소속사 아이엔지에 따르면 송지효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송지효가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이에 24, 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도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지효가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인점도 함께 밝혔다.

소속사는 “송지효가 어린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며 “지난 2011년에는 링거를 맞고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해 응급실에 내원해 치료받은 기록이 있다. 이후에도 항생제 관련 치료 이상반응이 반복돼 왔다”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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