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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미야’ 팽현숙, 최양락 잦은 음주·외박에 ‘분노 폭발’…가출 단행

입력 2022-01-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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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미야12회프리뷰


결미야12회사진
팽현숙이 남편의 새벽 귀가에 분노해 가출을 단행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서는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빈번한 새벽 귀가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팽현숙은 최양락의 외박에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수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 최양락에 화가 난 팽현숙은 경고의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거실로 나온 팽현숙은 초토화된 거실 모습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리없이 들어온 최양락이 신발과 옷을 아무대나 벗어놓고, 방에 들어가 자고 있던 것.

팽현숙은 남편을 깨웠지만, 술이 덜 깬 최양락은 횡설수설하기 바빴다. 이에 팽현숙은 “인간하고 대화를 해야하는데,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한 후 집을 나섰다.

아내의 행동에 놀란 최양락은 급히 일어나 팽현숙을 붙잡았지만 실패한다.

한편, 이날 ‘팽락부부’의 딸 최하나가 등장, 엄마, 아빠의 화해를 위해 나선다. 팽현숙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최하나는 “술을 적게 마셔라. 새벽에 귀가하면 엄마한테 미안하지 않느냐”고 조언했고, 이를 듣던 최양락은 “엄마랑 아빠가 누가 좋느냐”는 뜬금없는 질문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최하나는 숙취로 고생하는 아빠를 위해 콩나물 해장국 만들기에 도전한다. 최하나는 레시피를 보며 자신감있게 첫 콩나물 해장국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짠내 폭발 결과물로 최양락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팽현숙 가출 사건의 전말은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결혼은 미친 짓이야’ 12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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