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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차기작 주연으로 로버트 패틴슨 낙점…소설 '미키7' 각색

입력 2022-01-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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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로버트 패틴슨 (사진=연합)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이 새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다.

19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는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 주인공으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봉 감독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현재 각색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은 그 동안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국내 최초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을 휩쓸었다.

영국 출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2005년 ‘해리포터와 불의 잔’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영화 ‘더 킹: 헨리 5세’, ‘테넷’ 등에 출연했으며, 올 3월 개봉하는 ‘더 배트맨’에 주인공 브루스 웨인 역으로 출연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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