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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새해 새 출발을 꿈꾸며 ‘도보 25km’ 제주 백패킹 여행을 떠난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새해를 맞아 새 출발하는 느낌으로 트레킹 겸 백패킹 여행을 떠나겠다”며 제주도를 찾는다.
제주도 북동쪽 구좌에서부터 걷기 시작한 박나래의 목적지는 ‘인생 일몰’을 볼 수 있는 백패킹의 3대 성지로 알려진 비양도.
이날만을 위해 하체 단련을 해왔다며 호기롭게 출발한 박나래는 1월 제주도의 칼바람과 결코 만만치 않은 거리 앞에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자신의 몸집만 한 백팩킹까지 짊어 진 박나래가 무사히 여행을 끝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무지개 회원들의 응원이 빗발치는 가운데, 퉁퉁 부어버린 다리 때문에 비양도행 배시간마저 놓칠 위기에 놓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