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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연 조유민.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
1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할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으며 2017년 팀을 탈퇴해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조유민은 현재 수원FC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