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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2월 단독 콘서트 '르브아' 개최…팬들과 '재회' 약 2년만

입력 2022-0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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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루블린)

가수 라비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그루블린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라비 콘서트 - 르브아(REVOIR)’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렬한 붉은색의 필터가 씌워진 라비의 사진을 배경으로 콘서트 제목 ‘르브아’가 적혀 있다.

라비의 대면 콘서트는 2019년 세 번째 미니 앨범 ‘리미트리스(LIMITLESS)’ 발매 기념 릴리즈 파티(RELEASE PARTY)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르브아’는 ‘(서로) 다시 만나다, 재회하다’라는 뜻을 가진 만큼 팬들과 라비의 ‘재회’에 더욱 뜻싶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라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며 “역대급 공연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라비는 그 동안 ‘저주인형’,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Chained Up)’, ‘향(Scentist)’, ‘桃源境(도원경)’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라비는 그룹 활동 외에도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해 대표로 운영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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