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연합) |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의 주요 뉴스는 ‘주춤한 거래량 속 아파트 가격은 고공행진’과 ‘기준금리 인상 및 대출규제 본격화’였다.
직방은 자체 선정한 ‘부동산시장 주요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첫번째 주요 뉴스로 ‘주춤한 거래량 속 아파트 가격은 고공행진’을 꼽았다. 올해 아파트 거래량이 줄었지만, 오히려 매매가격은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기준금리 인상 및 대출 규제 본격화’도 주요 뉴스로 올렸다.
[제공=직방] |
이외에도 △부동산 세금 강화와 1가구 1주택자 세 부담 완화 △주택 증여 거래 비중 역대 최대치 기록 △주택 임대차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 △뜨거운 아파트 분양 열기 속 잦은 청약 제도 변경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본격화 △낮아진 부동산 중개 보수 △비아파트(오피스텔, 다세대·연립 등) 풍선 효과 △힘 떨어진 분양권(입주권) 거래 시장 등이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