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패션 · 뷰티 · 화장품

그리티, ‘주 4.5일 근무제 도입’...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입력 2021-12-22 14:1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그리티 CI
그리티 CI
라이프스타일 웨어 전문기업 그리티가 임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자 내년 1월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행한다.

22일 그리티에 따르면 그리티는 2017년부터 직원들을 위한 복지로 단축근무제를 도입해 시범운영 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탄력적인 출퇴근 시간제를 함께 운영 중이다.

그리티는 현재 시행 중인 유연근무제를 기존대로 운영하면서 2022년부터는 매주 금요일 ‘반일근무제’를 새롭게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도’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티는 이와 함께 개인 및 조직 차원의 성과를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인사제도를 개편한다. 기존 직급 체계를 통합 및 간소화하고, 승진평가 시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을 점진적으로 폐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성과와 전문성을 토대로 직원들을 평가하기 위한 제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젊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사내 아이디어 창구인 ‘이데아몰’ 제도를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형성과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부서간 ‘자율 워크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리티 문영우 대표는 “다가올 2022년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분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내년에는 그리티가 업계 내 경쟁력을 재 강화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및 성과평가제 도입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혁신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