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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종목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500개에서 시작해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내년 1분기에 제공한다.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서비스는 토스 애플리케이션 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토스증권은 사전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친구 초대 시 혜택을 3개월간 연장해주기로 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해외뉴스 번역 서비스, 무료 실시간 시세, 자동 환전을 통한 원화 거래를 통해 간편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