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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52명, 어제보다 686명 늘어

입력 2021-10-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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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율 70.9%, 1차 접종률 79.5%<YONHAP NO-1430>
지난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을 위해 주사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

 

지난 7월 초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5만63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1930명, 해외 유입이 2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797명(치명률 0.79%)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 늘어난 3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66명 늘어 32만965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3명 줄어 2만3850명이다.

국내 발생은 경기가 7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72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인천 125명, 충남 58명, 경남 44명, 부산·경북 각 42명, 대구 39명, 전북 30명, 충북 29명, 강원 19명, 대전 15명, 광주 9명, 울산·제주 각 7명, 전남 6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6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16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266명)보다 무려 686명 늘면서 19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1571명)과 비교하면 381명 증가했고, 2주일 전인 13일 1583명보다는 369명 많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71.5%로 집계됐다. 1차 접종률은 80%에 근접했다.

세종=조택영 기자 ct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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