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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서울시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나선다

입력 2020-08-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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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처한 서울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지난 10일 민간보조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와 ‘2020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소상공인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단순 광고비 지원이 아닌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향상과 자생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사업장소재지가 서울시인 사업체 중 대표자를 제외한 상시근로자가 5인(제조업은 10인 미만)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예산지원하고 희망재단은 소상공인 모집선정과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아래 혜택과 더불어 오는 12월에 별도 사업으로 진행 예정인 서울시 온라인 특별기획전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받는다. 참여 소상공인 모집은 오는 9월 21일까지이며 신청된 내용의 성장 가능성, 제품 경쟁력, 온라인 적합성,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급속한 비대면 구매증가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 빠르게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효과적인 매출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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