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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 분양

입력 2019-05-31 11:49 | 신문게재 2019-06-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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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투시도_주경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진접에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를 분양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90만원에 책정됐다. 가격이 가장 저렴한 타입의 경우 817만원선이며 소형타입은 2억원 초반대다.

지난해 남양주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9만원에 달해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와 비교하면 200만원의 차이가 난다. 여기에 포스코건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전 가구를 구성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253가구와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등 총 1153가구 규모다.

전용 59㎡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이지만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가구 안방 채광형드레스룸, 파우더룸을 설계했다. A타입에는 ‘ㄷ’자형 주방 구조와 넓은 다용도실을 적용해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타입은 복도 팬트리를 비롯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계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75㎡타입은 중형 같은 실속 평형으로 4인 가구도 여유롭게 생활이 가능하다. A타입은 4베이 설계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B타입은 탁 트인 거실과 우수한 개방감이 특징이다. 특히 두 타입 모두 안방 알파룸 설계로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서재, 작업실 등 다양한 용도로 꾸밀 수 있다.

총 596가구로 구성되는 전용 84㎡타입은 대형 평형 못지않은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A타입의 경우 6인용 식탁을 설치해도 충분한 와이드주방공간이 제공되며 알파룸+팬트리 구성을 통합해 별도의 침실+주방장식장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B타입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한 침실특화가 도입돼 침실 옆 공간을 알파룸 또는 룸인룸+팬트리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다.

건설 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의 ‘AiQ home 시스템’도 적용됐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서 카카오홈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 어플리케이션 등을 제어할 수 있고 화재, 침입 등을 분석해서 알려주는 스마트 CCTV도 적용된다.

최근 미세먼지와 공기질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코건설의 포스코건설의 특허상품인 향균황토덕트가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황토덕트는 PVC에 황토를 배합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에 양질의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특허기술이다. 황토가 지닌 효소들은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해 주고 습도 조절도 탁월해 공기 흐름이 정체될 경우 습기로 인해 유해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환기와 공기청정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외부공기를 4중필터 장치를 통해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차단하고 초미세먼지의 10분의 1 크기인 0.3㎛(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걸러 낼 수 있다.

비규제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대출, 전매 등에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이 단지는 민간택지인 부평2지구에 들어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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