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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투자 플랫폼 넥스틴이 첫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스틴은 우량한 중소기업과 여유자금이 있는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P2P금융 플랫폼으로, P2P금융업체 중 은행의 중소기업금융에 해당하는 영역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은 넥스틴이 유일하다. 부동산담보, 개인신용 위주로 편중된 국내 P2P투자 시장에서 독자적인 서비스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2P금융이 시작된 영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기업금융영역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대출액 비중이 35%에 육박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출액 비중이 10% 미만에 그쳐 앞으로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넥스틴 관계자는 "투자자 사이에서는 P2P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투자처로 알려져있지만, P2P업체마다 상품의 구조나 내용이 모두 다르고 관련 용어도 낯설어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부내용을 모두 파악하기는 힘들며, 투자를 의뢰할 전문가도 없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믿을 만한 업체를 선정해 소액으로 투자에서부터 상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액투자를 통해 각 상품의 구조와 차이점을 명확하게 파악한 후 각자의 투자 목적에 맞춰 투자금액을 늘여가거나, 자동투자 기능을 활용해 분산투자를 해 나가는 것이 P2P투자의 정석"이라고 조언했다.
12월 10일 정오부터 시행되는 ‘넥스틴 첫 투자 이벤트’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처음 투자를 완료하고 누적 투자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되며,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이벤트 종료 후 1주일 이내에 SMS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넥스틴의 투자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스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