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네오컬쳐 > 연예

매드클라운, 작사 천재+재능 입증 "그냥 하는건데"

입력 2018-09-08 02:5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캡처
사진=매드클라운 SNS

래퍼 매드클라운이 천재성을 보였다.

 

매드클라운은 최근 자신의 이스타그램 계정에 "그냥 하는건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자의 내용이 담겨있다. 매드클라운에게 메시지를 보낸 이는 "힙합의 역사를 주제로한 보고서를 쓰고 있다"며 "완전각운, 모음운, 자음운의 예시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라며 전문적인 국어학의 지식을 요구했다.

 

이에 매드클라운은 "그냥 하는건데요"라며 "저게 다 뭐예요 무서워"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매드클라운은 평소 엄청난 리듬감과 플로우, 라임을 유지하면서도 가사에 의미까지 담아내 높이 평가받는 래퍼다.

 

하지만 매드클라운은 한글의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서 쓰는 것이 아닌 느낌대로 쓰는 것으로 보여 천재성을 입증했다.

 

오아영 기자 my-god6716@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