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가톨릭 치매인지장애센터’가 ‘가톨릭 뇌건강센터’로 거듭난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작년 11월 개소한 치매인지장애센터는 앞으로 치매 환자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정상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를 막는 데도 주력해 전반적인 뇌 노화를 막는데 힘쓰겠다는 취지다.
기존 센터는 주로 노년층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진단을 하거나 치매 환자의 질병을 늦추는 것이 목표였다. 반면 뇌건강센터는 치매 환자의 진단 및 치료 뿐 아니라 정상 노화 과정에 따른 기억력 감퇴나 우울 불안증에서 오는 기억력 장애를 포함해 건강한 뇌를 지키는데 주력한다.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