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래소에서는 국내 거의 대부분 암호화폐거래소가 이용하고 있는 웹방식이 아니라, 증권회사가 주식을 거래할 때 제공하는 방식인 Home Trading System(HTS)와 Mobile Trading System(MTS)을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특히 HTS는 일시에 많은 고객들이 접속하더라도 충분히 수용하는 시스템으로 매매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 중 자동매매의 경우 오차 범위와 가격, 코인 수량만 설정하면 초보자들도 급격히 오르내리는 시세 안에서 적정한 거래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어 활발하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써니세븐은 거래소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 신규 가입고객 5만명에게 20억원 상당의 큐브체인코인(QUB)을 지급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천 포인트를 제공함은 물론, 자동거래매매시스템과 코인스왑거래시스템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거래소의 오건 대표는 “다른 거래소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암호화폐거래 시장의 주고객인 20대~40대의 젊은층 회원들은 물론,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으나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투자대상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층들도 안심하고 즐겁게 거래하는 장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