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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개봉 12일만에 벌써 500만 '마스터'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7-01-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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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2017 01주차_한국

 

영화 ‘마스터’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영화는 주말에만 137만 1332명 관객을 더했다. 누적관객수는 544만 595명으로 흥행세는 개봉 15일만에 5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을 앞선다. ‘마스터’는 이보다 3일 빠른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기록해 새해 첫 1000만 관객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


2위는 돌아온 포스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차지했다. 영화는 ‘스타워즈4’의 이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국군에 맞서는 반란군이 행성을 파괴시키는 무기 ‘데스스타’의 설계도를 찾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담았다.

‘로그원’은 주인공 외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핀오프 형식으로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해당 작품을 보지 못한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그 덕에 영화는 개봉 첫 주말에만 52만 3318명 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6만 9786명이다.

3위는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이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씽’은 주말 관객수 34만 8859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17만 8350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은 개봉 11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큰 성공을 거둔 ‘주토피아’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주토피아’는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누적 관객수 470만을 기록했다. ‘씽’은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라라랜드’, ‘판도라’가 차지했다.

글=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인포그래픽=이지현 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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