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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

입력 2016-10-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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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1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2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3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4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5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6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7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8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09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10






ㄴㄴㄴㄴ


1. 되와 돼


 

볼펜을 사용해도 /됄까요?

안되/!

 

: 용언의 어간으로서 단독으로 쓰일 수 없고

종결형으로 올 때는 어미 '-'가 결합한 상태인 ''라고 쓴다.

: '되어'가 축약된 상태이다.

돼서(되어서)’ ‘돼야(되어야)’ ‘됐다(되었다)’

*쉬운 구별법은 헷갈리는 되와 돼 의 자리에 하 와 해를 집어넣어 보는 것이다.

 

 

2. 웬과 왠

이 시간에 여기까지 왠/일이야?

오늘따라 /웬지 이상하더라.

 

왠과 웬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왜인지가 줄어서 된 말로 어쩐지’, ‘왜 그런지 모르게'의 의미가 있으며

독립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왠지로만 쓰인다.

: ‘무슨 까닭으로, 또는 어째서의 뜻으로 와는 전혀 다른 뜻이다.

 

 

3. 든과 던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해봐야지.

오빠는 잘 있든/?

 

: ‘든지의 준말로, 어느 것이 선택돼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을 나열함을 뜻한다.

: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4. 안과 않

아직도 밥을 /않 먹었어?

나는 배고프지 안/.

 

: '아니'의 준말로 하나의 단어.

''을 빼면 부정의 의미만 사라질 뿐 문장은 성립된다.

: '아니하'의 준말이고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쓰인다.

 

5. 에요와 예요

책이/예요.

누구에/?

 

에요: 받침이 있는 음절이 끝날 경우 -이에요를 사용한다.

*'아니' 는 받침이 없는 음절로 끝나지만, 예외로 아니에요로 사용한다.

예요: 받침이 없는 음절로 끝날 경우 -예요를 사용한다.

*인명의 경우는 받침이 있어도 -이가 붙기 때문에 이+예요가 된다. ex) 윤찬이예요

 

**장소를 나타내는 조사로 사용될 때는 어디에요/어디예요는 둘 다 가능하다!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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